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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R Controller
QR 생성 · 스캔 · 관리. 색상 / 로고 / 데이터 형식 (URL · 텍스트 · WiFi · 인스타 · 틱톡 · 유튜브) 까지 — 자주 쓰는 QR 의 모양을 한 화면에서 다룹니다.
서비스 소개
QR Controller 는 일상에서 QR 을 자주 다루는 사람들에게 — 만들고, 스캔하고, 관리하는 — 세 가지를 한 앱 안에서 다룹니다. 단순한 URL QR 뿐 아니라 텍스트, 와이파이, 인스타그램 / 틱톡 / 유튜브 같은 자주 쓰는 형식별 빠른 입력을 지원하고, 만든 QR 은 색상 / 로고 까지 커스터마이즈해 사진첩에 저장 / 공유할 수 있습니다.
iOS 는 Swift + 클린 아키텍처로 시작했고, Android 는 1년 4개월 뒤 Kotlin 네이티브로 별도 구현했습니다. 두 플랫폼 모두 딥링크 / 유니버셜 링크로 받은 데이터를 앱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처리하도록 설계해 — QR 한 번 스캔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, 그 결과가 앱 안에서 바로 다음 단계로 이어지도록 만들었습니다.
- QR 생성URL · 텍스트 · WiFi · 인스타 · 틱톡 · 유튜브 — 형식별 빠른 입력. 색상 / 로고 커스터마이즈.
- QR · 바코드 스캔QR 뿐 아니라 일반 바코드까지. 사진첩에서 불러와 디코딩도 가능.
- 나만의 QR 저장 / 관리자주 쓰는 QR 을 셀 꾹눌러 정렬 / 그룹핑. 디테일 페이지 별도.
- 딥링크 / 유니버셜 링크QR 로 받은 데이터를 외부 / 내부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연결.
- 다국어한국어 / 영어 / 추가 언어 — Apple String Catalog 기반.
- iOS · Android 동시 운영iOS 1.0.0 출시 이후 안드로이드까지 합류, 양쪽 모두 점진 업데이트 중.
Behind the scenes
만들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두 가지 — QR 한 번 스캔으로 끝나지 않게 만든 일, 그리고 한 단계 더 가보려다가 막힌 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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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1
QR 한 번 스캔으로 끝나지 않게
QR 앱들 대부분은 — 스캔하면 결과 텍스트를 보여주거나 브라우저로 던지고 끝납니다. 그런데 실제로 사용자가 원하는 건 그게 다가 아닙니다. URL 이면 미리보기 / 저장 / 안전한 외부 이동, WiFi 면 자동 연결 시도, 인스타 / 틱톡 / 유튜브 코드면 해당 앱으로 정확히 진입 — 형식별로 다른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져야 했습니다. 그래서 딥링크 / 유니버셜 링크로 받은 데이터를 앱 내부 라우터 한 군데에 모으고, 데이터 형식별로 다음 화면을 분기시키는 구조로 짰습니다. "QR 의 모양만 만드는 앱" 에서 "QR 로 들어온 데이터를 다루는 앱" 으로 한 번 더 굴려본 시간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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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
은행 이체 QR 은 특허에 막혀 접었다
한 단계 더 가보고 싶은 형식이 있었습니다 — 송금 / 이체용 QR. QR 한 번 스캔으로 받는 사람의 은행 / 계좌 정보가 미리 채워진 상태로 해당 은행 앱이 바로 열리는 — 그런 흐름을 상상했습니다. 각 은행 앱의 딥링크 스킴을 하나씩 모아 시제품을 짜기 시작했고, 흐름은 잘 굴러갔습니다. 그러다 비슷한 형태의 앱이 이미 시장에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됐고 — 더 깊이 찾아보니 관련 특허가 이미 등록되어 있었습니다. 특허를 우회하거나 라이선스를 받는 길도 있었지만, 1인 운영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그 단계까지 끌고 가는 건 분에 맞지 않다고 판단해 거기서 접었습니다. "기술적으로 만들 수 있다" 와 "법적으로 만들어도 된다" 가 별개라는 걸 — 코드로 거의 다 짜놓고 손에서 놓아본 뒤에 더 분명히 알게 됐습니다.
Screenshot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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